'청춘다큐 다시 스물' 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공유와 윤은혜, 김동욱 등 출연진들이 당시를 추억하며 "나에게 커피프린스란?"이라는 질문에 답을 했다.

윤은혜는 "빠져나올수 없는 작품" 이라고 답했고 채정안은 "화양연화"라고 답을 했다.

김동욱은 "첫사랑"이라고 답을 해서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선균은 쿨하게 "그냥 2007년 여름이지 뭐"라고 답했다. 

공유는 "가장 뜨거웠던 내 청춘의 기록이자 한결같은 여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커피프린스 중 유일하게 자리에 오지 못한 고 이언에 대해 조명했고 출연진들은 그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토바이 사고로 28살 젊은 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나 드라마가 끝난 후에 그와 함께 했던 시간이 짧았던 터라 더욱 아쉬움이 컸던 것.

한편 '청춘다큐 다시스물 2회'는 10월 1일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