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탁재훈 향한 의미심장 글?? “알면서도 참 힘든 감정...사랑”
오현경, 탁재훈 향한 의미심장 글?? “알면서도 참 힘든 감정...사랑”
  • 승인 2020.09.25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오현경 인스타그램
사진=오현경 인스타그램

 

배우 오현경이 사랑에 대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현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면서도 참 힘든 감정...사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현경은 “저는 이번 생은 일을 사랑하고 제 지인들을 사랑하고 가족과 제 딸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바쁘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 자신도 사랑 많이 해주려구요. 자기 개발을 통해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지향해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랑아 미안~~ 사랑의 감정은 다음 생애에 예쁘고 듬직한 모습으로 완벽한 사랑으로 다시 와주겠니? 이번 생은 안 되겠다. 내가 좀 바뻐요~~”라고 말했다.

또 오현경은 “우리 가족 사랑하는 일이 참 행복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의 책 속 문구가 담겨 있다.

한편 오현경은 현재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탁재훈과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