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스켄디야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 맹활약…평점 9.4
토트넘 손흥민, 스켄디야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 맹활약…평점 9.4
  • 승인 2020.09.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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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토트넘의 손흥민이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무대로 이끌었다.

25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날 오전(이하 한국 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토도르 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펼쳐진 스켄디야와의 20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서 3-1로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이날 터진 3골에 모두 관여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5분 라멜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 후반 25분에는 골키퍼를 맞고 나온 모우라의 슈팅을 잡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시즌 5호 골을 성공 시켰다.

또 손흥민은 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아 문전에 있던 해리 케인 이마 앞으로 택배 크로스를 보내 2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 후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는 1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평점 9.4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이 받은 점수는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이었으며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도 손흥민이 차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