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소설 데뷔작 ‘샤인’ 출간 연기…“출판사의 사정으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소설 데뷔작 ‘샤인’ 출간 연기…“출판사의 사정으로”
  • 승인 2020.09.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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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에이치코리아 제공
사진=알에이치코리아 제공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소설 데뷔작 '샤인'의 출간이 연기됐다.

지난 24일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는 "'샤인'의 출간일은 출판사의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샤인'은 K팝 스타를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 소녀 레이첼 김이 대형 기획사 DB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선발된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당초 오는 29일 출간 예정이었다.

‘샤인’은 영미 장편소설로 분류된 작품으로, 국내에는 번역을 거쳐 발간된다.

한국과 미국 등 11개국에 동시 출간되며, 넷플릭스 드라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작진과 함께 영화화를 위한 제작을 논의 중이다.

한편 제시카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팀을 탈퇴한 뒤 솔로 가수, 연기자, 사업가, 소설가로 맹활약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