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심리섭, ‘코로나19’ 여파 결혼식 연기…“구체적 일정 미정”
배슬기♥심리섭, ‘코로나19’ 여파 결혼식 연기…“구체적 일정 미정”
  • 승인 2020.09.25 0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슬기, 심리섭 /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 심리섭 /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우 배슬기와 유튜버 심리섭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지난 24일 배슬기의 소속사인 세이온미디어 측은 “배슬기와 심리섭이 당초 예정했던 25일 결혼식을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인관계로 지내던 배슬기와 심리섭은 3개월 간의 교제 끝에 지난달 27일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배슬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집 정리하느라 자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 다들 너무 힘드시죠? 우리 모두 조금만 힘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배슬기는 “오늘 저녁은 햄버거. 내 짐 정리하다 예상치 못한 커플티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티 착용샷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배슬기는 현재 유튜브 채널 '배슬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심리섭은 연애 심리, 자기 계발, 사회 이슈, 정치 이슈 등을 다루는 유튜버로 운영 중인 채널 '리섭TV'는 약 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