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승무원 예비신부 최초 공개..달콤살벌한 조련사 아내?
'동상이몽2' 전진, 승무원 예비신부 최초 공개..달콤살벌한 조련사 아내?
  • 승인 2020.09.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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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제공
사진='동상이몽2' 제공

전진이 예비 신부를 첫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전진이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예비 아내와 새로운 '운명 부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결혼 준비과정까지 모든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전진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주방 아일랜드 식탁 위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그는 "나이트 가면 좋은 댄스곡들이 나왔었지"라 과거를 회상했고, 전진의 예비 아내는 "나이트 죽돌이"라며 전진에게 '핵직구'를 날렸다.

이어 예비 아내는 거실 소파에 누워 전진에게 "물 좀 갖다 달라"고 부탁했다. 전진은 "왜 나한테 자꾸 여러 가지 시켜"라 귀여운 투정을 부리며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철부지 아들'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아내는 "발로 어딜 툭툭 차냐"고 전진을 휘어잡는 달콤살벌한 매력을 보였고, 전진은 두 손을 싹싹 빌며 "살려주세요"라 장난 쳐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