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2’ 장윤정, 홍원빈 등장에…"이름을 제가 지어줬다. 원빈 씨가 멋있어서"
‘트롯신2’ 장윤정, 홍원빈 등장에…"이름을 제가 지어줬다. 원빈 씨가 멋있어서"
  • 승인 2020.09.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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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 사진=SBS '트롯 신이 떴다' 방송 캡처
장윤정 /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 캡처

 

가수 장윤정이 홍원빈과의 인연을 밝혀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진성 팀 홍원빈은 "라스트 찬스의 맏형, 맏오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보던 장윤정은 "이름을 제가 지어줬다. 그 당시 원빈 씨가 멋있어서 추천했다"라며 "굉장히 오래 알고 지냈다. 유일한 50대 참가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원빈은 "데뷔 무대인 것처럼 굉장히 긴장 된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홍원빈은 트로트 가수가 된 지 20년이 됐다고 밝히며 “오디션 출연이 사실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혼자가 아니다. 옆에서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다. 그래서 멈출 수가 없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