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불법 도박 의혹 재차 부인…“잘 이겨낼 수 있다. 뚜벅뚜벅 밟고 가겠다”
강성범, 불법 도박 의혹 재차 부인…“잘 이겨낼 수 있다. 뚜벅뚜벅 밟고 가겠다”
  • 승인 2020.09.24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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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강성범 /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개그맨 강성범이 자신을 향한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강성범은 지난 2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강성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강성범은 “25년 차 방송인인지라 언론이나 극우들 공격은 이겨낼 굳은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라고 말문을 열며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요즘 드는 생각은 저보다 몇 백 배 공격을 받은 조국과 추미애님은 어땠을까 가늠조차 힘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이겨낼 수 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뚜벅뚜벅 밟고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성범의 필리핀 원정 도박을 제보하는 메일과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강성범은 “불법 도박은 하지 않았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