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주원 "주당 김희선에 잘 보이려고 와인 한 잔 마시고 기절"
'라디오스타' 주원 "주당 김희선에 잘 보이려고 와인 한 잔 마시고 기절"
  • 승인 2020.09.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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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본 투 비 스타' 특집편에 출연해 현재 드라마 '앨리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희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주원이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본 투 비 스타' 특집편에 출연해 현재 드라마 '앨리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희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주원이 김희선에게 잘 보이려고 했다가 와인 한 잔에 기절한 일화를 공개했다.

주원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본 투 비 스타' 특집편에 출연해 현재 드라마 '앨리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희선과의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이날 주원은 김희선에게 잘보이려고 함께 술을 마시다가 기절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가 술도 잘 못 마시면서 감독과 김희선이 술자리에 있다는 걸 듣고 그 자리에 갔던 것.

주원은 “와인을 한 잔 마시고 잠이 들었다. 김희선 선배가 보고 있는 앞에서 바로 잠들었다"며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술을 마시고 물수건에 뱉은 적도 있다"고 평소 주량을 공개했다. 

'혐주가'라는 아이비도 "부모님이 안 드시니까 접할 기회도 없고 잘 마시지 않는다. 술을 마시면 기분이 다운된다. 술이 이로운 점이 있다면 변비가 해결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