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하고 있음에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발매된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의 판매량이 40만장(41만1960장·한터차트 23일 오후 4시 기준)을 넘어섰다.

'우리家'는 발매 전부터 사전예약분만 37만 장을 넘기더니 온·오프라인으로 발매한 첫날 아이돌 가수 못지 않은 뜨거운 팬덤을 자랑하며 4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것. 

이뿐만 아니다. 같은날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가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0시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국 90개관(스크린X 51개관, 2D 일반상영관 39개관)에서 개봉하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예매 관객수가 2만9174명을 기록했다. 1위에 올라있는 방탄소년단의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 더 무비'에 이어 2위다. 

김호중은 오디션프로그램 방송 이후 끊임없는 구설에 오르고, 현재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막강한 팬덤을 앞세워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잇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