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나이 43세에 이혼 “금수저? 父 철강쪽 일 하셨다”
박준금, 나이 43세에 이혼 “금수저? 父 철강쪽 일 하셨다”
  • 승인 2020.09.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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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박준금이 23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1962년생 박준금 나이는 올해로 58세.

박준금/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박준금/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재학 중이던 박준금은 한 PD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진출했다. 1982년 TV드라마 데뷔작 ‘순애’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1981년 ‘내 마음은 호수’ 이후 작품 활동이 거의 전무했다.

그런 박준금이 다시 세상에 나온 건 2006년 ‘사랑과 야망’이였다. 컴백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박준금은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박준금은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를 통해 아이를 가지기 위해 12번 시험관 시술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다만 “불임 때문에 부부 사이가 소원해진 것은 아니였다”라며 “이미 3~4년 전부터 아이는 포기했다”라고 설명했다. 2005년 이혼한 박준금은 현재까지 홀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금은 ‘금수저’라는 소문에 대해 ‘라디오스타’에서 “아버지가 철강 쪽 일을 하셨다. 세 자매에게 똑같이 유산을 물려줬다”라고 짧게 언급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