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상' 신민아, 김우빈와 첫 만남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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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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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신민아가 자기님으로 출연한다.

신민아/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민아/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날은 신민아, 이유영 주연의 영화 ‘디바’의 개봉일이기도 하다. 1984년생 신민아 나이는 올해 36세.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5살 연하의 배우 김우빈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학교 2학년의 어린 나이에 패션잡지 전속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신민아는 이후 잡지는 물론 CF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서 이병헌의 여동생역으로 연기에 첫 발을 디뎠다.

이미 고등학생 때 영화 ‘화산고’에 출연하며 주연의 입지를 다졌다. ‘마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 사또전’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고 지난해에는 시즌제 드라마 ‘보좌관’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2년 6개월 만에 복귀 할 때까지 곁을 지킨 러브스토리로도 유명하다.

한편 신민아는 ‘디바’에 이어 ‘휴가’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