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국내외 활동 돕는 든든한 지원군 될 것"
김유정,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국내외 활동 돕는 든든한 지원군 될 것"
  • 승인 2020.09.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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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사진=어썸이엔티 제공
김유정/사진=어썸이엔티 제공

배우 김유정이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어썸이엔티 양근환 대표는 "김유정은 다채로운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내는 대채 불가 20대 대표 배우"라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 후 차근차근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온 김유정은 21세인 올해, 이름 이미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된 독보적인 여배우로 성장했다. 2005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첫 주연을 맡은 후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주연 배우로 성인 연기자들과 함께 극을 이끌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김유정이 아닌 '정샛별'은 상상할 수 없다"는 평가를 이끌어냈을 정도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어썸이엔티와 새로운 행보를 맺게 된 김유정의 차기작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어썸이엔티에는 배우 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