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ASTRO)가 첫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문빈&산하가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인아웃)의 타이틀곡 'Bad Idea'(배드 아이디어)로 음악방송에서 첫 1위에 올라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문빈&산하는 '배드 아이디어' 무대에서 절제된 다크 섹시를 한껏 발산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 조합과 파워는 물론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안무로 무대를 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유아, 프로미스나인과 1위를 경재해 트로피를 손에 쥐게된 문빈&산하는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을 통해 "첫 유닛 데뷔에 1위를 하게 됐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응원해준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 너무 고맙고, 멤버들과 1위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에서 첫 유닛으로 출격한 문빈&산하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와 탑 뮤직 앨범차트 3개국 1위, 같은 차트 12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가온차트 38주차(9월 13일~19일) 주간 소매점 앨범 차트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