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손미나, TBS eFM 방송 출연 소감 "워킹맘..있는 그대로 사랑"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손미나, TBS eFM 방송 출연 소감 "워킹맘..있는 그대로 사랑"
  • 승인 2020.09.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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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김한나/사진=인스타그램 캡쳐

 

21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출연해 과거 아나운서 시절 인기를 언급했던 방송인 손미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KBS2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에 두 차례나 DJ로 발탁됐음을 밝히며 "청취자 사연이 너무 많이 와서 모두 인쇄하려다가 KBS 라디오국에 있는 프린터가 다 고장이 났다"고 전했던 손미나.

최근 TBS eFM 에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자신의 저서를 홍보했다. 

그는 22일 인스타그램에 "TBS eFM 김한나 DJ 와 넘넘넘 재미진 인터뷰- 끝나고 연락이 많이 와서 깜놀...알고보니 FM 101.3 은 영어 채널이라 영어 듣기 공부하시는 분들도 포함, 전세계 각국에서 많이 들으신다네요~ 우리 유튜브 구독자분들께도 흥미로운 채널인 듯요뭔가 뭉클함이 느껴진 멋진 시간에 감사해요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청취자 질문 중에 완벽한 엄마도 못되고 완벽한 직장인도 못되는 워킹맘이라 힘들다는 분의 사연이 있어 마음이 아팠어요. 그런데 제가 해드린 얘기는 완벽할 필요도 없고 완벽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며 자연스럽지도 않다는 것! 제 책을 읽은 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어 편안해졌다는 얘기들을 해주셔서 정말 기쁜데요, 부디 앞으로 이 책의 운명이 그렇게 위로가 필요한 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도록 돕는 것’이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어느날마음이불행하다고말했다"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손미나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김한나DJ 와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손미나는 최근 자신의 저서인 '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를 홍보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