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 인세 전액 기부…“기분 좋게 플렉스”
서정희,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 인세 전액 기부…“기분 좋게 플렉스”
  • 승인 2020.09.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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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통 큰 기부로 화제다.

서정희는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의 인세 전액을 기부하기로 한 것.

서정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기분 좋게 플렉스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혼자 사니 좋다'가 많이 팔리고 그만큼 인세 수입이 생겨서다. 인세 전액을 꼭 돕고 싶던 두 단체에 나누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서정희의 기부금은 결식아동과 미혼모를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조용히 기부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일은 더 많이 알려야겠기에 소식 전해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책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런 일도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혼자사니좋다" "#선한영향력"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5월 서세원과의 결혼생활과 이혼 후의 삶 등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