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1억3000만원 전기차 구입 FLEX "할부금은 미래의 나에게"
서유리, 1억3000만원 전기차 구입 FLEX "할부금은 미래의 나에게"
  • 승인 2020.09.2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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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22일 자신의 SNS에 무려 1억3000만원짜리 전기차를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사진=서유리 SN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22일 자신의 SNS에 무려 1억3000만원짜리 전기차를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사진=서유리 SN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무려 1억원이 넘는 전기차 구입 소식을 알렸다.

서유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전기차 사진과 함께 '요런 요망하고 섹시한 콧구멍 같으니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새로운 우리 뽀롱이를 환영해달라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전망에 인수를 0.1초 망설였지만 한때 내 남편 삼으려 했던 일론머스크 형을 굳건히 믿고 있었던 나는 어떻게든 할부금을의 미래 나에게 미루기로 했다'며 '환영해줘. 집 주차장에 충전소 다 설치되어 있고, 고속충전소도 근처에 있으니 충전 걱정은 하지마'라며 전기차 구입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서유리가 구매한 전기차는 가격이 무려 1억3000만원대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게시물을 본 가수 채리나는 '어떤지 애기해줘. 나도 지금 고민중에 있어'라며 구매의사를 드러냈고, 배우 구지성도 '어떤지 얘기해줘'라며 관심을 보였다. 서유리는 '언니 너무 좋아요. 2G폰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온 느낌'이라며 추천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PD와 결혼했다. 현재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