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22일 YTN Star는 방송가의 말을 인용해 김준호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미운 남의 새끼'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오는 10월 중 예정되어 있다. 

김준호는 앞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기러기 아빠'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2018년 이혼하게 됐고, '돌싱'이 된 김준호의 생활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터. 각종 개그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인 김준호인 만큼 오랜만에 출연하는 관찰 예능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미우새에서는 '돌싱남'인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등이 출연해 '돌싱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김준호가 '돌싱 케미'에 합류하게 될지도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