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진성이 인정한 실력파 “요즘 시대에 필요한 가수”
한여름, 진성이 인정한 실력파 “요즘 시대에 필요한 가수”
  • 승인 2020.09.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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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여름이 ‘우리말겨루기’에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겨루기’에는 가수 한여름이 진성과 함께 팀을 이뤄 이목이 집중됐다.

가수 한여름/사진=한여름 인스타그램
가수 한여름/사진=한여름 인스타그램

 

한여름은 최근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에 출연해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 1996년생의 가수 한여름은 올해 25세(만24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연자로부터 “노래를 정말 잘하는 사람”, 주현미로부터 “목소리 색깔이 정말 특이하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트로트계 아이돌로 불리는 한여름은 걸그룹같은 상큼한 미모를 자랑한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설에는 경주시 경주월드에서 미니콘서트를 열었고, 6월에는 경주월드 전속모델로 재계약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진성 선배님이 ‘너 한여름에만 활동할 거니?’라고 하셔서 예명을 바꿀까 고민했다”라고 고백했다. 진성은 “한여름은 정말 요즘 시대에 필요한 가수”라고 한여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교통물류 학과를 나온 한여름은 관제사 쪽을 일을 하려던 중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