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19일 안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을 개설, 첫 번째 브이로그 영상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 - EP. 0 (channel Opne)'을 게재했다.

안나는 "처음해보는 V LOG라,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해요. 세 아이의 엄마로써 살아가는 '저의 평범한 일상'을 쑥스럽지만, 조금씩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면서 소통하고 싶어요"라 설명했다.

영상에는 안나가 현관문을 열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셋째 진우에게 이유식을 먹이는 장면과 집안일에 열중인 모습, 화려한 시티뷰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안나의 첫 번째 브이로그는 등록 2일 만에 10만 뷰를 넘기며 다음 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안나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2010년 결혼,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