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이근 대위를 즉석 섭외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와썹맨' 에는 '(EN) ※소름주의※ 가평 맛집 뿌시러 갔다가 와썹맨 출연자랑 재회? (feat. 이근 대위)ㅣ와썹맨2(WassupMan2) ep.11ㅣ박준형'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박준형은 가평 맛집을 방문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갑자기 제작진이 평소 이근 대위와의 친분을 자랑하던 박준형에게  "이근 대위에게 멧돼지 잡아오라고 할 수 있어?"라고 묻자 박준형은 망설임 없이 바로 이근 대위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준형은 이근 대위에게 "너 내가 멧돼지 한 마리 잡아와 하면 잡아올 수 있지?"라고 물었고 이근 대위는 "총으로?"라고 물었다. 이에 발끈한 박준형은 "손으로! 야 총으로는 나도 잡을 수 있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근 대위는 "멧돼지 공격해"라며 걱정했고 그러자 박준형은 "닭은 잡을 수 있지?"라고 물었다. 

이근 대위는 "아 닭은 잡을 수 있어요. 맨손으로" 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그러면 다음에 너 부를테니까 우리 같이 하는거야"라고 제안했다.

이근 대위는 웃으며 "오케이"라고 답해 다음 영상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두 남자가 맨손으로 닭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