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조심스럽게 꾸며준 정성에 눈물” #수목드라마
이준기,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조심스럽게 꾸며준 정성에 눈물” #수목드라마
  • 승인 2020.09.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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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이준기 /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기가 ‘악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개월 동안 힘든 내색 없이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준 사랑하는 나의 스태프, 나의 가족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이라고 몰래 몰래 조심스럽게 꾸며준 이 정성에 눈물 나더라. 난 잘 살고 있구나, 내 옆에는 항상 좋은 사람들이 있구나 또 한 번 감사하며 더 좋은 사람으로 잘 살아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촬영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고 ‘내 배우 참 좋다’ 외쳐주시는 우리 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준기는 “여러분이 있기에 행복할 수밖에 없어요. 힘이 납니다”라며 “우리 감독님을 비롯 모든 스태프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마지막 회까지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껏 꾸며진 차량에 앉아 활짝 웃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준기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준기가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