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부녀 숨진 채 발견... 용의자 40대 남성, 극단 선택
순천서 부녀 숨진 채 발견... 용의자 40대 남성, 극단 선택
  • 승인 2020.09.2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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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 상징/ 사진= 경찰청 제공
대한민국 경찰 상징/ 사진= 경찰청 제공

 

전남 순천에서 부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녀를 살해한 걸로 추측되는 유력 용의자는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거주 A씨(47)의 가족은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행적을 찾아나섰다. 다음날인 19일 오전 7시쯤 A씨의 아버지 B(82)씨가 거주하는 전남 순천시 집 뒷편에서 부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딸의 지인 C씨(40대 남성)를 이번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했으나 C씨는 전남 강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경찰은 19일 강진에 있는 한 주택 안방에 쓰러져 있던 C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C씨는 이날 오후 5시45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범행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