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남자친구 사칭남에 분통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았지만.. 계속 상처 줘"
강예빈, 남자친구 사칭남에 분통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았지만.. 계속 상처 줘"
  • 승인 2020.09.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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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강예빈 / 사진=강예빈 인스타그램

 

배우 강예빈이 자신의 남자친구를 사칭하는 네티즌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강예빈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부터 제보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다 말겠지' 하고 참고 있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 분한테 그러지 말아 달라고, 상처주지 말라고 글까지 보냈지만 계속 여자친구니 뭐니. 정말 그러셨냐고 믿는 분들이 있고 제보가 많아 글 올린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아무리 말을 하고 부탁을 해도 계속해서 상처를 주고 있다. 저는 저 분이 누군지도 모르고 대체 왜 저러시는지도 모르겠다.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냐"며 피해를 호소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당 남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담겨있다.

한편 강예빈은 최근 개봉한 영화 '연애완전정복'에서 열연했으며 소속사 투이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FA시장에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