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인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식 11월로 연기
개그맨 오인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식 11월로 연기
  • 승인 2020.09.1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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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인택이 1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밝혔다/사진=오인택 SNS
개그맨 오인택이 1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밝혔다/사진=오인택 SNS

개그맨 오인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오인택의 결혼식을 담당하고 있는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이달 20일 결혼 예정이던 오인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기된 예식은 11월 29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인택은 지난 4월 9살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공개한 웨딩사진에는 예비신부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인택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웅이 아버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