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작성한 글이 박경을 저격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송하예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사필귀정. 첫 미니앨범 기대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전날 벌금형에 처해진 박경을 저격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앞서 박경은 자신의 SNS에 '음원 사재기'를 한 가수들을 공개저격한 바 있다. 박경이 저격한 가수들 중 송하예 역시 이름을 올렸던 것.
의혹이 이어지자 송하예 측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일주일 전에 남긴 사필귀정이라는 글은 당시 기분을 남긴 것일뿐 박경을 저격한 게 아니다"라 입장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