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함소원, 보석 담보 들고 등장.."시아버지가 용돈처럼 금붙이 준다"
'쩐당포' 함소원, 보석 담보 들고 등장.."시아버지가 용돈처럼 금붙이 준다"
  • 승인 2020.09.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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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사진=SBS플러스 '쩐당포' 제공
함소원/사진=SBS플러스 '쩐당포' 제공

배우 함소원이 통큰 시아버지의 용돈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쩐당포'에는 함소원이 5호 고객으로 등장한다.

이날 함소원은 '짠소원'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함소원은 짠순이 대명사로서 경제 고민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남다른 쩐 담보로 옥반지와 금붙이를 건넨다. 값어치가 상당해 보이는 보석 담보에 MC들은 감탄한다.

함소원은 금붙이는 시아버지가 가져온 것이라며 용돈처럼 하나씩 준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한다. 쌓이는 금붙이에 전용 금고까지 마련했을 정도라고. MC들은 뒤이어 사용감이 꽤 있어 보이는 옥반지에 주목한다. 함소원은 시댁에서 물려받은 가보로 3대째 이어져 온 옥반지라고 말한다.

함소원은 "이 옥반지를 가지고 있으면 잘된다. 받자마자 임신도 하고 다 잘됐다"고 의미 있는 물건임을 밝혔다.

또한 함소원은 고민은 전자기기가 출시되면 무조건 사야 하는 얼리어답터 남편 진화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한다. 코로나 때문에 수입이 줄었지만 지출은 똑같다며 진화의 소비 습관에 대해서도 전한다.

이어 진화와 경제 관념이 달라 갈등이 생긴다며, 언제 위험한 일이 생길지 모르니 멈추지 않고 저축을 계속할 계획이라 밝힌다. 얼마를 모아야 저축을 멈출 거냐는 질문에 함소원은 "끊임없이 모으고 싶다. 방송국 하나 정도 사는 것이 목표다"라 당찬 포부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