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지훈이 김선경에 크게 당황했다.
함께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 에 출연중인 두 사람은 16일 방송에서 야릇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지훈은 이 장면을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서 "#우다사3#뜻밖의커플#선지커플 #MBN#11pm#본방사수
거긴아니야 아직 거긴아니야 #요리하는남자#요섹남#요린이 부족해보여도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멘트를 달았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훈은 김선경과 함께 요리를 하는 중이다. 이지훈이 음식을 아래로 떨어뜨려 옷에 음식물이 묻게 됐고 이에 김선경은 마치 닦아주려는 듯 이지훈의 아래쪽으로 몸을 숙였다.
이에 이지훈은 "거기 아니야"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김선경은 앞치마를 꺼내 주려던 것.
혼자 크게 오해했던 이지훈만 민망했던 순간이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