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차량 돌진 운전자, 과거 병원도 들이받아…분노조절장애 치료 이력 확인
편의점 차량 돌진 운전자, 과거 병원도 들이받아…분노조절장애 치료 이력 확인
  • 승인 2020.09.1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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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캡처
사진=MBC 뉴스 캡처

 

경기도 평택에서 차량으로 편의점을 들이받고 난동을 부린 30대 여성이 과거에도 차량으로 건물을 들이받아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편의점을 쑥대밭으로 만든 A(38) 씨는 2018년 4월 한 병원의 외벽을 자신의 차로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남편이 입원 치료를 권유해 차를 운전하면서 병원으로 향하던 중 '내가 왜 병원에 입원해야 하느냐'며 남편과 다투다 홧김에 병원 외벽을 향해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당시 사건으로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같은 해 9월 분노조절장애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입원 치료 후에도 상태는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올해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께 평택 포승읍의 한 편의점을 향해 자신의 제네시스 승용차를 운전해 돌진하고 10여분 동안 편의점 안에서 차를 운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체포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