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써니·효연, 러블리즈에 현실조언 "남자 조심해라. 몰래몰래 만나라"
'대한외국인' 써니·효연, 러블리즈에 현실조언 "남자 조심해라. 몰래몰래 만나라"
  • 승인 2020.09.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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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효연이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러블리즈 미주, 케이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소녀시대 멤버 써니와 효연이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러블리즈 미주, 케이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후배 러블리즈에게 현실적 조언을 건넸다.

써니와 효연은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걸그룹들의 우상이자 대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미주는 "러블리즈가 '가장 닮고 싶은 걸그룹'으로 소녀시대를 꼽는다"며 "오래 가는 장수 그룹의 표본이다. 어렸을 때 소녀시대가 없었다면 나의 우상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써니와 효연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케이도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오래오래 미모가 빛나고 싶다. 물론 실력도 닮고 싶다. 모든 게 레전드"라며 존경을 표했다. 

러블리즈의 적극적인 구애에 써니는 "사람 조심해라. 대가 없는 선의를 조심하고, 남자 조심해라. 몰래몰래 만나라. 대기실에 오면 꿀팁을 알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오래 활동하려면 건강이 중요하다"고 장수그룹의 비법을 전수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