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 "8살 때 부모 이혼, 母 얼굴 기억 안나"
'TV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 "8살 때 부모 이혼, 母 얼굴 기억 안나"
  • 승인 2020.09.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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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태주가 16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사진=KBS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처
가수 나태주가 16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털어놨다/사진=KBS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처

가수 나태주가 힘겨웠던 어린 시절 가족사를 공개했다. 

나태주는 16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태주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버지 밑에서 누나 동생과 함께 살았다. 그는 "아버지는 (태권도) 시합장에 한 번도 못 왔다. 아버지가 운영하던 고깃집이 새벽 3시쯤 끝났다. 지방에 시합을 하러 가면 길게는 5박6일까지 있는다. 나와 함께 지방에 가기에는 아버지가 너무 바빴다"고 예전을 회상했다.

옛집을 찾은 나태주는 "반지하 살 때 비가 오면 안방 침대 쪽으로 물이 다 들어왔다. 우리 집은 다른 집에 비해 밝지 않았다. 한 방에서 불만 켜놓고 얘기도 안 하고 밥만 같이 먹고 따로 잠을 잤다"고 털어놨다.

나태주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도 없다고 했다. 그는 "아예 기억이 없다. 지금은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