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본관 음향 직원 코로나19 확진..전체 직원 재택근무 실시·긴급 방역 조치"
KBS 측 "본관 음향 직원 코로나19 확진..전체 직원 재택근무 실시·긴급 방역 조치"
  • 승인 2020.09.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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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KBS 근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받았다.

16일 KBS 측은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음향 담당 직원 1명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KBS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즉시 코로나19 긴급 대응 회의를 열었다. 본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은 내일 오후까지 재택근무 하도록 하고, 본관 건물 전체 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다만, 재난방송 주관 방송사인 만큼 방송필수인력은 방역 이후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KBS는 "시청자들에게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공적 역할에 차질이 없도록 그동안 고강도 예방 대책을 시행해 왔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 조치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