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샘 해밍턴 "아이 다섯까지 생각, 윌리엄이 동생 기대한다"
'라디오스타' 샘 해밍턴 "아이 다섯까지 생각, 윌리엄이 동생 기대한다"
  • 승인 2020.09.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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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방송인 샘 해밍턴이 다둥이 아빠의 꿈을 밝혔다.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이 '관리원정대'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외국인 출신 최초 연예 대상 수상자인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육아 예능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개그맨부터 배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던 그는 최근 '윌벤져스 아빠'로만 방송 섭외가 들어온다며 "내 존재감이 뭔지 모르겠다"고 토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이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특히 샘 해밍턴은 자신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며 폭풍 눈물 흘린 사연, 타고난 끼를 가진 아들의 예능감에 반성한 이유 등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셋째 계획도 들려준다. 샘 해밍턴은 "다섯명까지 생각했다"고 다둥이 아빠 욕심을 드러내며 "윌리엄이 동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또 벤틀리의 동생을 만나기 위해 아내가 고통과 초조함을 감내하며 노력 중이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영어가 서툰 아내와 영어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어머니 사이에서 '단답형' 동시 통역사가 되고 매일 보는 장모님과 세상 어색한 '위기의 남자'가 된 사연을 공개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오늘(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