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 "학창시절 8끼 먹었다"..현주엽과 '먹배틀' 접전
'TV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 "학창시절 8끼 먹었다"..현주엽과 '먹배틀' 접전
  • 승인 2020.09.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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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나태주, 현주엽/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제공
김원희, 나태주, 현주엽/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제공

나태주가 현주엽과 '먹배틀'을 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나태주가 김원희, 현주엽과 동네 분식집에 들러 과거를 회상한다.

이날 나태주와 함께 학창 시절 추억을 더듬어 가던 MC 김원희, 현주엽은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동네 떡볶이집에 방문했다. 나태주의 특별한 추억과 사연이 깃든 곳이라고.

이미 '당나귀 귀' 등 다양한 방송에서 대미식가의 모습을 보여준 현주엽은 자리에 앉자마자 빠른 속도로 엄청난 양을 주문했다. 김원희는 "누가 다 먹어?"라 말렸으나 현주엽은 "제가 시킨 거는 못 드립니다"라 단언해 학창시절 8끼를 먹었다는 나태주와 대접전을 예감케했다. 김원희가 "실제야?"라 기겁한 '먹배틀'의 최종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나태주는 떡볶이를 먹으며 과거를 회상하던 중 선배들과 회식에서 눈치보느라 잘 먹지 못하는 자신에게 선배 우준태가 잘 익은 고기만 골라 챙겨 주었던 일화를 밝혔다. 친형제보다 훈훈하고 끈끈한 두 사람이 과연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