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김호중 적극 옹호 "지가 하면 오락이고 연예인이 하면 도박이냐?"
유퉁, 김호중 적극 옹호 "지가 하면 오락이고 연예인이 하면 도박이냐?"
  • 승인 2020.09.16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퉁/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14일 방송인 유퉁이 가수 김호중에 대한 루머를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날 유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퉁TV'에 '김호중의 진실ᆢ천하가 다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평소 동병상련을 느낀다던 유퉁은 해당 영상에서 김호중의 전 소속사 배신설에 대해 "전 소속사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음향장비 사업하면서 호형호제하던 사람"이라며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조폭연루설 역시 부인하며 "김호중은 중학교 시절은 울산에서, 고등학교 시절은 대구에서 보냈다. 그런데 울산의 oo파가 김호중과 연관이 있다고 거론되었다니 말이 안된다. 대구의 oo파라면 또 모를까" 라며 어이없어 했다.

도박설에 대해서도 "그냥 게임한 거다. (판돈이) 몇 십억 대를 했나..몇 천만원을 했나..몇 백만원대를 했나..세상 사람들이요. 지가 하면 오락이고 연예인이 하면 도박이다. 재판으로 다 밝혀질 것인데 벌써부터 교도소 들어가서 사식 받아먹고 있는 것처럼 말하지..남 말이라고 그래 쉽게 하면 안된다" 라고 울분을 토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