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함소원 "♥진화와 결별설은 풍문, 힘들었다" 해프닝 일축
'풍문쇼' 함소원 "♥진화와 결별설은 풍문, 힘들었다" 해프닝 일축
  • 승인 2020.09.15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소원/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함소원/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결별설을 일축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함소원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스타들의 결혼과 이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함소원은 "황정음 씨와 맞물려서 우리 집도 결별설이 났다"고 토로했다. 박수홍은 "근거 없는 이야기냐" 물었고, 함소원은 "풍문이다"라 일축했다.

이에 홍석천은 "이사한 집 방음에 문제가 있나보다. 얼마나 진화에게 큰소리 치는지 옆집에서 제보한 거 아니냐" 농담했고, 함소원은 "사랑한다고 소리쳤다"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 하차설과 함께 결별설에 휘말렸다. 이에 함소원은 SNS를 통해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입니다. 그래서 나는 생각할 일도 추억할 일도 많습니다. 오늘도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나를 생각하면서 웃고 있을 것"이라며 사건을 간접적으로 부인했으며, 시어머니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