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효연 "소녀시대 단체 사진 100장 찍어 컨펌 받는다, 추려지는 건 3~4장"
'대한외국인' 효연 "소녀시대 단체 사진 100장 찍어 컨펌 받는다, 추려지는 건 3~4장"
  • 승인 2020.09.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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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써니/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공
소녀시대 효연, 써니/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공

소녀시대 효연이 단체사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소녀시대 써니, 효연과 러블리즈 케이, 이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효연은 데뷔 초부터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났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 'DESSERT'를 발표, 걸 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효연은 "요즘처럼 따로 또 같이 활동할 때는 1년에 한 번 이상은 꼭 모이자고 멤버들과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 같이 모이면 꼭 단체 사진을 찍는데,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더라도 바로 올리면 안 된다. 꼭 단톡방에서 서로의 컨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MC 김용만은 "이거 올려도 돼? 이런 방식인 거냐" 물었고, 효연은 "그렇다. 그래서 100장 찍어도 추려지는 건 3~4장 뿐이다"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연은 데뷔 이래 퀴즈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첫 출연부터 효연이 퀴즈 다크호스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