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옹성우X신예은, 10년 친구→깊은 눈맞춤?..흔들리는 청춘의 심쿵 로맨스
'경우의 수' 옹성우X신예은, 10년 친구→깊은 눈맞춤?..흔들리는 청춘의 심쿵 로맨스
  • 승인 2020.09.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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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신예은/사진=JTBC '경우의 수' 제공
옹성우, 신예은/사진=JTBC '경우의 수' 제공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의 청춘 로맨스가 펼쳐진다.

15일 JTBC '경우의 수' 측은 15일 풋풋한 학창 시절부터 묘한 설렘이 감도는 현재까지 서로의 곁에 변함없이 존재하는 이수(옹성우 분)와 경우연(신예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다.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는 남자.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가 짜릿한 설렘을 유발한다. 여기에 다채로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갈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의 조합이 기대를 부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에게 특별한 친구인 이수와 경우연의 오랜 시간이 담겨있다. 빈 교정에 나란히 앉아 있는 고등학생 시절의 경우연과 이수는 이어폰을 나눠낀 채,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듯 익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벤치에 앉은 경우연과 그를 올려다보는 이수의 눈맞춤은 '심쿵'을 유발한다. 자신의 마음을 전하듯 이수를 깊게 바라보는 경우연과 다정한 이수 사이에 설렘이 감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이수가 경우연에게 나침반을 건넨다. 이 남친반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한결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달라져 가는 두 사람의 시간이 새로운 설렘 역사를 예고한다.

청량한 케미스트리로 오랜 친구 사이에서 피어나는 설렘과 변화를 섬세한 연기로 풀어나갈 옹성우, 신예은. 10년 동안 아슬아슬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25일 밤 11시 첫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