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정호영 셰프, 60kg 참다랑어 해체쇼 "아가미 아래쪽 가장 비싸"
'위대한 배태랑' 정호영 셰프, 60kg 참다랑어 해체쇼 "아가미 아래쪽 가장 비싸"
  • 승인 2020.09.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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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가 14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김용만, 안정환, 현주엽, 김호중에게 참다랑어 저녁 만찬을 선물했다/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 방송캡처
정호영 셰프가 14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김용만, 안정환, 현주엽, 김호중에게 참다랑어 저녁 만찬을 선물했다/사진=JTBC '위대한 배태랑' 방송캡처

정호영 셰프가 '위대한 배태랑' 멤버들에게 참다랑어 해체쇼를 선보였다. 

정 셰프는 14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진(眞)을 차지한 기념으로 칼로리 소모 MT를 떠난 김용만, 안정환, 현주엽, 김호중에게 참다랑어 저녁 만찬을 선물했다. 

정 셰프는 "(참다랑어의) 시가가 300만원 넘는다. 사이즈가 내장을 뺀 무게가 60kg 정도 된다"며 "머리 쪽으로 갈수록 기름지고 꼬리 쪽으로 가면 생선살이 빨갛다. 뱃살은 풍미가 깊고 등살은 담백하다. 아가미 아래쪽이 가장 비싸다"고 설명했다. 

설명을 마친 정 셰프는 톱으로 꼬리와 지느러미를 잘라낸 뒤 가장 먼저 가마살을 해체했다. 그는 "가마살 초반의 경우 1피스에 2~3만원을 받는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뼈에서 긁어낸 참다랑어 살로 먼저 먹방을 시작했다. 안정환은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하다"며 감탄했고, 김호중도 "셔벗 같다"며 참치의 고급스러운 맛에 감동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