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강수정 "재벌설? 사실 NO! 금융계 다니는 직장인일뿐"
'동상이몽' 강수정 "재벌설? 사실 NO! 금융계 다니는 직장인일뿐"
  • 승인 2020.09.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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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재벌과 결혼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방송인 강수정이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재벌과 결혼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재벌과 결혼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강수정은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부잣집 사모님, 여왕처럼 산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남편은 재벌이 아니다. 금융계 다니는 직장인일뿐"이라고 해명했다. 

강수정은 홍콩 쪽 금융권에 있는 남편과 결혼해 13년째 알콩달콩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7개월째 따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남편을 향한 애정은 여전했다. 

실제 그는 남편이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을 닮았다"며 "결혼 전에 소개팅을 100번 했는데 이상형에 가까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돈이 많은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박성광이 "서장훈 형 정도 되냐"고 묻자, 강수정은 "그 정도는 아니다. 어렵지 않은 정도"라며 "남편은 그냥 '내버려 두자'고 하더라. 우리가 가진 것보다 적게 봐주면 문제지만 크게 봐주면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