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만세' 최란 "'미스터트롯' 덕분에 갱년기 우울증 극복, 영탁-이찬원 찐팬이다"
'두시만세' 최란 "'미스터트롯' 덕분에 갱년기 우울증 극복, 영탁-이찬원 찐팬이다"
  • 승인 2020.09.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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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사진=FX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란/사진=FX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란이 '미스터트롯'에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는 최란과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란은 부캐 홍춘이로 트로트 가수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홍춘이는 "천명훈이 트로트 3일 선배다"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에서 청소하고 빨래하다 갱년기 우울증이 왔는데 '미스터트롯' 보면서 너무 공감되고 누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처음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영탁, 이찬원의 찐팬이다. 제 꿈이 그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을 좋아해서 "트로트 음반 낼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