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너는 나의 봄'으로 안방극장 복귀?..소속사 측 "긍정 검토 중"
서현진, '너는 나의 봄'으로 안방극장 복귀?..소속사 측 "긍정 검토 중"
  • 승인 2020.09.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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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사진=매니지먼트 숲 공식 홈페이지
서현진/사진=매니지먼트 숲 공식 홈페이지

배우 서현진이 드라마 '너는 나의 봄'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까.

14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현진이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주인공 강다정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현진 측은 더셀럽을 통해 "'너는 나의 봄'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 밝혔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품은 채 살고 있는 세 명의 주인공이 '구원'이라는 키워드에 발목이 잡힌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드라마다. '어른'의 그림자에 숨어 있는 일곱 살의 이야기로 힐링 로맨스를 표방한다. 

서현진은 극중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 강다정 역을 제안 받았다. 강다정은 아빠를 닮아 머리가 좋고 엄마를 닮아 생활력이 강한 인물이다. 비싼 학원 한 번 다녀본 적 없지만 장학금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특급 호텔에 취업했다. 동기 중 가장 빨리 매니저로 승진하고 다른 기획팀의 스카우트 제안도 받지만, 문제는 엄마를 닮아서 아빠를 닮은 쓰레기 같은 남자를 만난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