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축의금, 500만원부터 5만원..당황스럽더라"
'♥이솔이' 박성광 "축의금, 500만원부터 5만원..당황스럽더라"
  • 승인 2020.09.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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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박명수/사진=
박성광, 박명수/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박성광이 결혼식 축의금 비하인드를 밝혔다.

14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요즘 결혼식 하고나서 너무 좋다"며 이솔이와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행복해했다. 

그러면서 이솔이와 첫 만남부터 결혼식 축의금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성광은 "축의금이란 게 제 삶의 큰 도움이 됐다. 세금을 내게 해줬다"며 "속옷 본사 회장님이 제일 많이 내셨다. 500만원 주셨다"고 회장님의 통큰 면모를 밝혔다.

또한 "유재환 씨가 백만원을 냈다. 자기는 제가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 "15년을 알고 지내는 재력가 엔터쪽 형님이 5만원을 내셨다. 당황스럽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