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이 끝난 날 우리 스텝들이 트로피를 만들어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31일 동안 송나희로 살았던 시간들 행복 했어요^^ 실제 가족 같은 우리 드라마 팀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민정은 "#한번다녀왔습니다 #송나희 #이민정"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스탭들이 선물한 트로피가 담겨 있다.
특히 "231일 송나희로 살기 ♥수고했나희♥"라고 적힌 애정 어린 글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민정이 출연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날 10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