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이 꿀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장희진, 성시경, 빈지노-미초바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장희진은 꽃꽂이를 위한 꽃 배달을 기다리며 셀프팩을 해 관심을 끌었다. 장희진표 홍삼팩이었다. 그는 "홍삼 가루, 녹차 가루, 달걀 노른자를 넣는다"며 "여유가 있으면 홍삼 가루를 많이 넣고, 엄마가 보고 있으면 녹차 가루를 더 많이 넣는다. 취향대로 조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제조한 홍삼팩은 15~20분 정도 뒤에 사용하면 된다. 팩을 씻어낸 장희진의 피부는 뽀얗게 빛이 났다.
장희진은 "뷰티 프로그램 MC를 3년 넘게 했는데 이 팩이 참 잘 맞았다"고 밝혔다. 김민아가 "직접 레시피를 개발한 거냐"고 묻자 장희진은 "뷰티업계 쪽에서 홍삼 가루로 팩을 하는 게 한참 유행이었다. 저랑 제일 잘 맞더라"라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