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트로트의 민족’ MC 발탁…“서바이벌 프로그램 묘미 제대로 살려줄 것”
전현무, ‘트로트의 민족’ MC 발탁…“서바이벌 프로그램 묘미 제대로 살려줄 것”
  • 승인 2020.09.1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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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제공
전현무 /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제공

 

방송인 전현무가 ‘트로트의 민족’ MC로 발탁됐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각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신개념 지역유랑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지난 10일부터 전현무의 얼굴로 래핑 된 대형 버스가 서울 시내 등을 운행하며 ‘트로트의 민족’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버스 홍보물 속 전현무는 자줏빛의 반짝이 재킷을 입고 마치 트로트 가수에 빙의한 듯 열정적인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전현무가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은 “재치 있고 탁월한 진행 실력을 갖춘 전현무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지역별 대표자들을 소개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