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코로나19’로 파격 '착한 임대인' 동참…기간 제한 없이 "당분간 반만"
붐, ‘코로나19’로 파격 '착한 임대인' 동참…기간 제한 없이 "당분간 반만"
  • 승인 2020.09.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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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 사진=붐 인스타그램
붐 / 사진=붐 인스타그램

 

방송인 붐이 착한 임대인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스포티비 뉴스는 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절반만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붐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 자신 소유의 건물 임차인들에 전화를 걸어 “당분간 임대료를 반만 받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들 힘든 시기인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다. 서로 도와가며 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붐은 기간 제한을 두지 않고 어려움이 해결될 때까지 50%의 임대료만 받기로 했다는 것.

붐은 지난 3월에도 두 달 동안 50%의 임대료를 감면 한 바 있다.

한편 붐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노래를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