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머리끄덩이 잡기' '엉덩이 스매싱'..무슨일?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머리끄덩이 잡기' '엉덩이 스매싱'..무슨일?
  • 승인 2020.09.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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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팽현숙 부부/사진='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쳐 

 

최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락부부가 육탄전을 벌였다.

방송에서 최양락과 팽현숙은 부부동반 광고촬영에 나섰다. 사실 원래는 팽현숙만 출연하는 것이었는데 그녀가 감독에게 부탁해서 남편 최양락까지 함께 광고에 출연하게 된 것.

광고 감독은 팽현숙에게 남편의 머리끄덩이 잡는 장면을 요구했고 이에 그녀는 최양락의 머리끄덩이를 살벌하게 잡아서 흔들었다.

그러나 한번에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지 않아 최양락은 연거푸 머리채를 잡히는 수모와 아픔을 겪고 분통을 터뜨려야 했다. 

처음에는 웃으며 넘어가려 했지만 갈수록 세지는 팽현숙의 연기에 결국 욱한 최양락은 아내의 엉덩이를 세게 때리는 것으로 소심한 복수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영상을 보던 팽현숙은 "연기니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최양락은 "연기라면 아파보이지만 아프지 않게 했어야지!"라며 또 한번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