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마친 윤종신 "더 잘살겠다, 아버지 힘내세요"
'모친상' 마친 윤종신 "더 잘살겠다, 아버지 힘내세요"
  • 승인 2020.09.0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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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
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

 

윤종신이 모친 장례를 마친 뒤 심경을 전했다. 

윤종신은 6일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잘 보내드렸다. 여러모로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더 잘 살아야겠다. 어머니 다시 볼 날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힘내겠다. 아버지 힘내셔라"라고 적었다. 

그는 아내를 보낸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윤종신은 지난 4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모친 부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부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움을 알리는 안타까운 마음도 밝혔다.

윤종신은 지난 7월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자 해외에서 진행 중인 이방인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귀국해 어머니 곁을 지켜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