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호중 새 앨범 디렉팅 중 전율..운 적도 있다"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호중 새 앨범 디렉팅 중 전율..운 적도 있다"
  • 승인 2020.09.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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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정규앨범 '우리家'가 3일 예약판매량이 30만 장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사진=김호중 SNS
김호중/사진=김호중 SNS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김호중의 첫 앨범에 자신감을 보였다.

4일 스포티비뉴스와 단독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를 전했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김호중의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家'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가창력의 끝을 볼 수 있다. 고음의 끝판왕을 담았다. 한 곡, 한 곡들의 클래이막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자신있게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크로스오버 느낌이 강하다. 클래식 느낌의 곡, 정통 트로트 등 장르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녹음 비하인드로는 "녹음 당시 전율을 느꼈다. 함께 감동 받아서 녹음 중 디렉팅을 보다가 운 적도 있다"고 궁금증을 자아내는가 하면, "얼른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호중의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家'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총 15개의 곡이 담겼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